3분 독후감

[록펠러처럼] 50대에 은퇴한 록펠러는 어떻게 건강 관리를 했을까?

 

"록펠러처럼 부자이면서 100세까지 산다면?"

록펠러는 미국의 석유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전세계에서 그보다 많은 돈을 번 사람은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우스갯소리로 말하자면,

2020년 7월 대한민국 현재 록펠러가 국민으로 살아 있었다면

그는 신설된 최고세율표 45% 종합소득세를 납부했을 것입니다. 

 

다시 130년전으로 돌아가서 어느 병원에서 이야기입니다.

1892년 우리가 알고 있는 록펠러는

병원에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50대인 그가 이제 1년 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은 것입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1년이라면 다 쓰지 못할 것입니다.

나는 절약이야말로 계획적인 삶의 필수 요소라고 믿는다. -존 D.록펠러- 출처: 이투데이 신문 사진 자료

록펠러는 막대한 재산을 쌓아 올렸지만, 불치병에 걸려서 죽을 운명이 된 것입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물론, 눈썹도 빠져 나가는 병이었다고 합니다.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잘 안 되고

자꾸만 무기력한 상태가 되는 병에 걸린 것입니다.

 

자신이 1년 밖에 살지 못할 거라는 진단을 듣고 록펠러의 인생관은 완전히 바뀌었다고 합니다.

 

첫째, 이웃을 도와 주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록펠러는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이웃에게 나눠 주기 시작한 것은 물론이고,

학교도 만들고 자선 단체에 큰 돈을 기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니 록펠러는 무슨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잘 되었다고 합니다.

두려운 생각과 마음도 사라졌다고 합니다.

록펠러는 1년 뒤에 죽을 상태였지만,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이 된 것입니다.

1년 후에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로부터 44년을 더 살았고, 98세까지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둘째, 성경 말씀을 읽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우연히 디모데전서 말씀을 읽었고, 그것이 자신의 인생관을 바꾸는데 역할을 하게 됩니다.

디모데전서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악의 뿌리가 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록펠러는 이 말씀에 깨달음을 얻었고,

자신이 가진 많은 재물을 교회와 구호단체에 내놓았다고 합니다.

 

셋째, 바로 은퇴했기 때문입니다.

록펠러는 의사의 권고를 바로 실천하여 은퇴를 실행합니다.

지금까지 돈과 일에 너무 매달려 온 록펠러였기에 이런 결정은 쉽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은퇴 후에는 코미디 영화도 즐겨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골프도 치고 운동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과 잡담도 나누면서 자기 생활을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정도 자신의 생활을 반성한 록펠러는 자신의 막대한 재산을 어떻게 사회에 환원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했다.

교육기관을 세우고, 록펠러의학연구소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록펠러재단의 기초가 된 록펠러기금을 설립하여 많은 사람들을 돕고 있다고 합니다.

 

[록펠러처럼] 50대에 은퇴한 록펠러는 어떻게 건강 관리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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