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독후감

[조세호 기상캐스터, 동장군 바지 흔적] 이귀주 기상캐스터 조세호 동장군 흔적 인스타 공유

 

조세호 기상캐스터, 기상캐스터 조세호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왼쪽의 동장군 분장은 단순히 투구와 갑옷으로 동장군을 묘사한 것 뿐만 아니라, 실제 눈썹과 볼, 콧수염 등 얼굴에도 눈을 맞은 것 같은 추위의 상징 동장군의 분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의 재치는 기성 프로그램에서 늘 인정받고 있었다. 세바퀴 등의 메이저 프로그램에서도

단짝 남창희 와 조합한 꽁트는 늘 폭소 제조기였다.

 

개띠해(무술년 2018년)을 맞아, 조세호에게는 큰 의미가 있다.

그가 바로 개띠 연예인인 것인데, 1982년은 임술년이다.

 

12년마다 자신의 띠가 돌아오게 되는데, 조세호는 이제 3바퀴 돌았다.

한국나이로 37세, 그의 개그맨 경력도 18년차가 된 것이다.

 

2001년 SBS 공채 개그맨 6기 출신으로, 그는 상당기간 숙성된 준비된 연예인이다.

유재석이 그를 중용하는 이유도, 그가 게스트를 편안하게 해주는 자신과 닮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조세호는 프로불참러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사실 프로반응러(리액션 맨)이다.

패널들이 그와 대화하다가 보면, 상당히 편안하게 방송분량을 뽑아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조세호 기상캐스터가 남긴 바지, 이귀주, 동장군과 인증샷 공개

OBS에서는 조세호 기상캐스터 동장군 제목으로 1월 12일의 이슈를 흥미있게 보도했다.

 

특히 본업이 기상캐스터인 이귀주 씨가 조세호 씨를 격려하는 장면은 방송의 영역을 넘어 아름답고 훈훈하게 느껴졌을 정도이다.

 

무한도전의 차원으로 동장군이 된 기상캐스터 조세호의 경우, 이번 도전을 통해, 안재욱 결혼식 불참 때보다 더 큰 신드롬을 끌고 있다. 그것을 증명하는 것이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 순위를 1위를 몇 시간 동안 유지했고, 현재까지도 주요 검색어에서 내려가지 않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남성에게 미인이 어울리는 것은 왜일까? 키가 그렇게 크지 않지만, 장군 의상을 입은 조세호가 멋있게 보인다.

번화가의 새벽 거리에 저렇게 춥게 서 있는 모습은 조세호 기상캐스터가 국민들의 공감을 받기에 충분했다.

 

무한도전의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조세호,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지적했던 예능계에서 개그맨 양세형의 재치를 능가할 수 있을 것인지? 어쩌면 이미 답은 정해져 있는지 모른다.

 

그는 양세형, 황광희 와는 색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가장 추운 날씨에, 이런 국민적 이벤트는 꽁꽁 얼은 손과 차디 찬 공기, 여유가 없었던 현대인의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한 이벤트였다고 생각한다.

 

조세호, 그는 역시 직업정신이 투철한 공채 개그맨이다.

진심으로 그를 응원하고 싶다.

 

[조세호 기상캐스터, 동장군 바지 흔적] 이귀주 기상캐스터 조세호 동장군 흔적 인스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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