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이 채널 온가족과 시청] 야식이 대사도 없고 조용했지만 마음에 들었다
야식이는 유튜브 채널 이름입니다.
야식이 나이는 40세입니다.
믿을 수 없는 동안을 가지고 있는 분입니다.
음식을 먹으면서 거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 분입니다.
하지만 그런 점에서 진정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충남 천안시를 위주로 그 주변의 식당과 토스트가게, 분식집, 돈까스 무한집, 고깃집 등등을 다니면서
많은 음식을 섭취합니다. 물론 서울 등 수도권에서도 그의 음식 섭취는 펼쳐집니다. ㅋ
먹방을 진행하는 모습이 전혀 흥분하지 않는 것이 '야식이'님의 특징입니다.
원래 먹으면서 '음~' '어머~' 이렇게 많은 리액션을 하는 분들도 있는데,
야식이는 묵묵하게 그냥 음식을 입에 넣습니다.
이런 모습에 저도 반한 것 같습니다.
위처럼 보통 음식이 카메라 앵글에 다 잡히고,
햄버거 4인분, 떢볶이도 3~4인분 먹어 치웁니다. 보통 머리에 스트리트 파이터 주인공 '류'처럼
머리띠를 하고 있는데, 뭔가 푸드 파이터의 승부사적 기질을 보여준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이는 뇌피셜일 뿐, 야식이 본인의 의견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야식이 채널은 저 또한 구독중인데요.
며칠 전에는 LG U+ IPTV 를 통해서,
온가족이 앉은 거실에서 야식이 동영상을 무려 1시간 동안 시청했습니다.
제 가족은 야식이가 돈까스를 종류별로 먹는 모습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치킨까스, 돈까스, 생선까스 등 종류별로 소스도 맛있게 뿌려 놓았습니다.
게다가 옆에는 스파게티까지 3인분을 흡수하고 있었죠.
지금까지 파악한 바로는 아프리카tv BJ를 할 때부터 특히 '면 요리'를 즐겨 먹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면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갓형욱이라고 불리는 (오덕페이트 이진규와 동일인물 아님),
먹방계의 히어로가 있었는데, 그도 중도에 포기한 피자 몇 판 먹기 대회에서도
야식이님이 마지막까지 피자를 먹으며, 우승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신림동, 봉천동 지역에 위치해 있다는
멕스칸 즉석햄버거 가게가 레전드 동영상 클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30년이 넘도록 똑같은 가격으로 유지하고 있는 햄버거의 천원이라는 가격과
이런 가게가 아직도 서울에서 운영되고 있다는 것에 대한 놀라움...
그리고 야식이의 겸손함과 진정성 있는 진행 때문입니다.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이 가게는
햄버거 뿐만 아니라 김밥, 떡볶이, 라면, 오뎅까지 판매합니다.
그래서 일단 주력 음식은 즉석햄버거로 보입니다.
지금도 햄버거 가격이 굉장히 착한편이라고 합니다.
야식이님이 왔다 가면 마치 '백종원 골목식당'에 방영된 가게처럼 무척이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게 되는데요.
아무튼 저는 햄버거 종류별로 하나씩 먹어보려고 합니다.
멕시칸버거 1300원
치즈버거 1600원
에그버거 1700원
특버거 2000원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야식이님이 먹던 모습이 많이 생각납니다.
야식이님의 명언: 음식은 뇌로 먹는 것이다.
식욕이 없거나 아이가 맘마를 안 먹는 집안에서는
야식이 채널 동영상을 보면서 왕성한 식욕을 찾기를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야식이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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