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독후감

[책사꾼 영상 특징 분석] 부의 추월차선 람보르기니 메시지

 

"파란색 람보르기니 탄 남자."

책사꾼, 그는 99퍼센트 확률로 라이프해커 자청 본체인 것이 드러났습니다.

말하는 방법, 그리고 영상 도입부에 '지능이 낮은 사람은 이해할 수 없으니까 나가도 좋다'라는 

일종의 '허들'을 마련한 것도 라이프해커 자청, 그만의 특유의 화법입니다.

 

유튜버 책사꾼 정체는 라이프해커 자청 (황금지식 플랫폼 운영자)

 

책사꾼이 자청 본인이라는 증거는 2가지로 정리됩니다.

 

첫째, 리섭tv의 동영상에서 책사꾼이 자청임이 드러났습니다.

리섭tv에서 자청의 자동차라고 인증샷을 보여준 것은

사실 다름 아닌 책사꾼의 인트로 영상에서 주구장창 나오고 있는 그 람보르기니와 동일한 차량입니다.

 

먼저, 최근 리섭tv의 심리섭은 자청과 자신은 본디 게으른 사람이라고 고백하면서

아침 10시에 서로 출근하지 않으면 50만원을 벌금으로 내기로 했다고 했습니다.

람보르기니, 홈페이지 나온 뽀대 넘치는 사진

그런데 자청 그가 9시 59분에 자신의 파란색 람보르기니를 문까지 다 열어놓고

회사 사무실로 뛰쳐 올라갔다는 영상이 나왔습니다.

 

둘째, 실루엣과 머리 스타일까지 똑같습니다.

책사꾼 채널에서 자신이 북카페 같은 곳에서 노트북으로 일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뒷태가 자청과 동일합니다. 니트 스웨터까지 동일합니다.

 

파란색 람보르기니를 타러 가는 모습의 그림자까지 자청과 같은 인물입니다.

 

30대에 람보르기니를 타라, 부의 추월차선 엠제이 드마코의 메시지를 직접 실행한 남자, 라이프해커 자청

 

휠체어에 탄 스포츠카 오너를 소용이 없다는 메시지는 '부의 추월차선'의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입니다.

최근 서울대 김난도 교수가 세계를 돌면서 인터뷰했던 '파이어족'의 맥락과 동일합니다.

영상 속 '파이어족'은 30대 중반 정도까지 평생 쓸 돈을 모두 저축하고 모은 후에,

화려하게 은퇴해 버리는 것입니다.

 

람보르기니 취득세 7퍼센트,

국가에 내야 하는 돈은 상당합니다.

 

제로백 3초의 괴물과 같은 성능의 엔진이지만

차량 가격만 6억이 넘습니다.

 

라이프해커 자청,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자청 람보르기니 취득세만 계산해도 상당한 수준인데요.

일단 계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등록세 3207만 9500원

다음으로 취득세 1283만 1800원

합계 금액은 상당한데요.

4491만 1300원입니다.

물론 람보르기니 무옵션 깡통차 기준입니다.

.

사실 이 취등록세 4500만원은 라이프해커 자청이 마음만 먹으면

하루 이틀만에 벌 수 있는 돈입니다.

 

29만원,

유튜브 구독자 늘리는 탭댄스 PDF의 가격입니다. 

하루에 평균 7~10권씩 팔린다고 합니다.

한달이면 8500~9000만원의 수익입니다.

그렇다면 자청 람보르기니 취득세 정도야 이 PDF 판매 단일 가격으로도 

1주~2주일이면 충당됩니다.

 

물론 공동저자인 리섭과 수익을 분배하겠지만 말입니다.

 

연비왕 람보르기니, 가솔린이고 740hp의 괴력의 소유자입니다.

람보르기니 연비 4.4km/L 로

서울-부산 왕복하려면 기름 탱크에 십수차례 주유소에서 만땅 채워야 할 것 같습니다.

가까운 이마트에 갈 때도 기름 5천원어치는 사용할 것 같네요.

 

아무튼 이 차는 싼타페TM과 같은 연비 사기급 끝판왕 차와 목적이 다르니

이 정도만 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30대에 람보르기니 타면서 성공하는 것의 의미

 

대학생 김머신님의 단점은 나이입니다.

'맥컬리 컬킨'이 과거 90년대 초반 '나홀로집에' 영화로 벌어들인 수익과

그의 인기는 정말 비교불가 수준이었습니다.

디카프리오 아역 때는 그렇게 돈을 벌지는 못 했을텐데

아무튼 맥컬리 컬킨은 대단했습니다.

일체형 PC 선전에도 예전에 나온 적이 있었죠.

 

하지만 '맥컬리 컬킨' 그는 이른 성공을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경제적인 풍요로움이 오히려 그의 인생을 어렵게 만든 것이죠.

람보르기니 휠 모습

21살 대학생 김머신님은 자청도 인정할 정도로 

대단한 내공의 사람입니다.

나이가 무색하게 될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것은 물리적 나이가 21세라는 점입니다.

 

사람은 이른 나이에 성공을 하게 되면,

나이가 들었을 때 더 큰 성공을 거두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10대 후반에 람보르기니를 탄다면, 그 람보르기니는

그냥 폐차 수준으로 찌그러질 수도 있습니다.

 

세월과 실패와 쓴 맛의 내공이 쌓였을 때

사람은 성공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게 됩니다.

물론 돈을 꼭 어렵게 벌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큰 돈을 벌었던 사람이 혹시 그 '방법'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책사꾼 영상 특징 분석] 부의 추월차선 람보르기니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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